냉장고를 가장 비싸게 사겠다는 연락은 왔지만 반출 가능일이 점포 인도일보다 늦습니다. 다른 업체는 금액이 낮아도 이번 주에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제안가만 비교하면 보관비나 철거 일정이 뒤늦게 문제로 돌아옵니다.

집기 정리는 매각가가 아니라 소유 상태·실제 들어올 돈·내가 더 낼 비용·반출 확정일·거래 불발 시 차선책을 함께 봐야 합니다.

내 물건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겉으로 같은 장비라도 직접 구매, 렌털·리스, 본사 대여, 임대인 시설물일 수 있습니다. 영수증·세금계산서·계약서·시설물 인수목록을 보고 처분할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지 확인하세요.

소유가 확인되지 않은 물건은 매각 목록에 먼저 올리지 않습니다. 계약 상대에게 회수 여부와 분리·운송 책임, 회수 가능한 날짜를 묻고 별도 줄로 옮깁니다.

받을 돈과 내야 할 돈을 같은 줄에 둡니다

매입 제안가에서 운송·분해·수리·플랫폼 수수료·임시 보관비처럼 내가 부담할 금액을 빼야 실제 현금 흐름이 보입니다. 세금 처리는 물건의 취득자료와 사업자의 과세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 기록에서 임의로 세액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품목마다 아래 카드를 한 장씩 만듭니다.

집기 결정카드
품목:
소유 상태: 확인 / 문의 중
선택: 매각 / 반납 / 폐기
실제 받을 돈과 입금 조건:
내가 낼 운송·분해·보관·처분 비용:
반출 확정일:
그날까지 안 되면 쓸 차선책:

실제 받을 돈은 제안 메시지가 아니라 입금 조건까지 확인한 금액으로 적습니다. 예약금만 받은 상태라면 잔금 지급일과 반출 완료 조건을 따로 남깁니다.

반출일은 ‘가능’이 아니라 약속된 날짜로 봅니다

“다음 주 가능”이라는 답은 철거업체와 임대인에게 전달할 일정이 아닙니다. 날짜, 시간대, 분해 담당, 차량 진입 가능 여부, 반출 후 남는 부속품을 확인합니다.

실제 철거준비 상담보고서에는 일부 집기의 매수자가 정해졌고, 그중 일부의 반출 예정일이 철거 예정일보다 늦게 잡혀 있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이는 당시 예정 일정의 비교이며, 이후 작업순서 조정·매각대금 수령·반출·철거 완료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일정이 뒤인 집기에는 보관 장소를 정하거나 다른 선택으로 바꾸는 판단일을 붙여야 합니다.

거래가 깨졌을 때의 두 번째 선택을 정합니다

차선책은 막연한 “다른 데 알아보기”가 아닙니다.

  • 매각 불발 시 언제까지 두 번째 업체에 답할지
  • 렌털 회수가 늦을 때 어디에 보관하고 누가 출입할지
  • 폐기할 경우 업체가 가져가는 범위와 확인자료가 무엇인지
  • 저장장치가 있는 장비라면 자료를 누가 어떻게 분리할지

한 품목의 최종 선택은 인도일을 넘기지 않는 범위에서 정합니다. 더 높은 금액을 기다리는 동안 월세·보관·재방문 비용이 늘어난다면 그 비용도 비교에 포함합니다.

개인정보와 세무 판단은 처분 결정과 분리합니다

POS·CCTV·태블릿·복합기에는 고객·직원·거래정보가 남을 수 있습니다. 보존해야 할 자료를 먼저 분리한 뒤 불필요한 개인정보는 복구되지 않도록 파기해야 합니다. 단순 초기화만으로 충분한지는 장비와 저장 방식에 따라 확인하세요.

폐업 당시 남아 있는 재화의 부가가치세 처리는 개별 취득·공제 자료와 과세유형에 따라 검토해야 합니다. 높은 매입가를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세금 결과를 이 글에서 계산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금액이 큰 세 품목만 골라 표를 채워보세요. 빈칸에는 추정 숫자 대신 계약사 확인, 두 번째 업체 답변, 세무 확인처럼 다음 행동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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