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지원사업을 찾을 때 사이트를 많이 아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역할이 다른 세 곳을 제대로 쓰는 일입니다. 2026년 창업사업은 K-Startup, 소상공인 사업은 소상공인24, 부처·지자체·수행기관 공고를 넓게 찾을 때는 기업마당이 출발점입니다.
포털에서 사업 이름을 찾았다고 신청 준비가 끝난 건 아닙니다. 원문 공고, 모집대상 기준일, 접수 마감상태와 실제 제출 화면까지 확인해야 지금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이 됩니다.
K-Startup은 창업 단계부터 나눠 검색합니다
K-Startup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위한 중앙부처·지자체 사업, 창업교육과 행사 정보를 찾는 기본 경로입니다. 2026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도 K-Startup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지원금만 검색하면 내 단계와 맞지 않는 공고가 많이 나옵니다. 다음 순서로 좁혀보세요.
- 아직 사업자등록 전인 예비창업자
-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기업
-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업
- 신산업 분야 등 별도 업력 기준을 적용하는 기업
- 폐업 이력이 있고 재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창업일은 대표가 마음먹은 날이 아니라 법령과 공고가 정한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개인사업자와 법인, 사업자등록 이력, 업종전환이나 재창업 여부에 따라 계산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24는 가게 운영과 재기 사업을 찾을 때 봅니다
소상공인24에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자금, 경영부담 완화, 교육, 재기사업과 지역별 공고가 올라옵니다. 희망리턴패키지처럼 폐업 예정자와 기폐업자가 확인할 사업도 이 경로와 연결됩니다.
소상공인 여부는 가게가 작아 보이는지로 결정하지 않습니다. 업종별 매출액과 상시근로자 수 등 법령상 기준을 적용합니다. 공고마다 확인서, 매출자료, 사업자등록 상태와 지원제외 업종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사업명 앞에 “소상공인”이 붙어 있어도 현재 영업 중인 사람만 받는지, 폐업 예정자가 포함되는지, 이미 폐업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는지 나누어 읽으세요. 이 세 상태는 신청 화면에서 서로 다른 사람입니다.
기업마당은 부처와 지역 공고를 넓게 찾는 데 씁니다
기업마당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의 지원사업을 분야·지역·신청기간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창업뿐 아니라 금융, 인력, 수출, 기술, 경영 분야까지 폭이 넓습니다.
지역을 설정할 때 대표자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를 혼동하지 마세요. 어떤 공고는 신청일 현재 해당 지역에 사업장이 있어야 하고, 어떤 공고는 선정 후 이전할 기업까지 받습니다.
목록에 “신청 가능”이라고 보여도 수정공고나 조기 마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업마당의 요약은 후보를 고르는 데 쓰고, 마지막 판단은 첨부된 원문 공고와 수행기관 접수페이지에서 합니다.
통합공고는 달력이고 개별공고는 신청서입니다
연초 통합공고에는 한 해에 예정된 사업을 한눈에 보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6년 통합공고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사업을 사업화, 기술개발, 공간·보육, 멘토링·컨설팅, 융자·보증 등으로 구분해 안내합니다.
하지만 통합공고에 있다고 지금 접수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예산과 일정, 지원규모는 개별 모집공고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업 이름을 찾았다면 다음으로 개별공고 번호와 게시일을 확인하세요.
수정공고가 나오면 최초 공고보다 늦게 게시된 문서가 우선할 수 있습니다. 파일명에 ‘최종’이 들어갔다고 정말 마지막 문서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게시판 날짜가 파일명의 자신감보다 중요합니다.
제목보다 모집대상 문장을 먼저 읽습니다
지원사업 제목은 넓고, 자격은 좁습니다. “창업기업 지원”이라고 적혀 있어도 실제로는 특정 업력, 기술분야, 지역, 매출 또는 교육수료 조건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공고를 열면 다음 항목을 먼저 표시하세요.
- 신청자격을 판단하는 기준일
- 개인·법인과 대표자 요건
- 창업일·폐업일·재창업일의 정의
- 지원 제외 업종과 중복수혜 제한
- 국세·지방세 체납이나 채무 관련 제한
- 협약기간 중 유지해야 할 사업장과 인력 조건
지금은 자격이 안 되지만 마감 전에 조건을 만들 수 있는지, 공고일에 이미 갖추고 있어야 하는지도 구분합니다. 신청 직전 급하게 법인을 만들거나 주소를 옮기면 다른 기준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과 융자·보증을 같은 돈으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사업화자금은 정산과 자부담, 사용 가능 항목이 정해질 수 있습니다. 정책자금 융자는 갚아야 하고, 보증은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때 보증기관이 위험을 나누는 구조입니다.
다음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지원금 숫자만 사업계획에 더하지 마세요.
- 선지출 후 정산인지
- 부가가치세와 대표자 인건비를 쓸 수 있는지
- 자부담이 현금인지 현물인지
- 다른 사업과 같은 비용을 중복 청구할 수 있는지
- 협약 종료 뒤 장비와 결과물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선정은 통장에 자유로운 돈이 들어오는 행사가 아닙니다. 사업비를 쓸 때마다 증빙과 일정이 따라옵니다.
검색 결과와 AI 요약은 후보 목록으로만 씁니다
오래된 블로그 글, 포털 요약과 AI 답변은 사업 이름을 발견하는 데는 도움이 됩니다. 다만 접수기간, 지원금액, 업력 기준과 제출서류를 확정하는 근거로 쓰면 안 됩니다.
검색 결과에 2026이라고 적혀 있어도 본문이 작년 공고를 복사한 경우가 있습니다. 공식 도메인인지, 공고번호와 게시일이 있는지, 첨부파일 안의 연도가 맞는지 확인하세요.
공식 상담전화도 활용하되 통화한 날짜, 담당기관과 답변 요지를 적어두세요. 구두 안내와 공고문이 다르면 어떤 문서를 기준으로 신청해야 하는지 다시 질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보는 공고판을 세 개만 정합니다
지원사업은 한 번에 몰아서 찾으면 마감된 공고가 많이 보입니다. K-Startup, 소상공인24, 기업마당에 같은 검색조건을 저장하거나 매주 같은 요일에 확인하세요.
찾은 공고는 다음 다섯 칸으로 관리하면 충분합니다.
| 사업명 | 기준일 자격 | 마감일시 | 원문 공고 | 다음 행동 |
|---|---|---|---|---|
| 후보 A | 확인 중 | 날짜·시간 | 공식 링크 | 담당기관 문의 |
| 후보 B | 충족 | 날짜·시간 | 공식 링크 | 제출자료 준비 |
마감일만 적지 말고 마감시간까지 기록하세요. 오후 4시 마감인데 자정까지라고 생각하면 사업계획서의 마지막 문장은 아주 정성스럽게 탈락합니다.
지원사업보다 먼저 다음 경로를 정해야 한다면
취업·재창업·사업정리 가운데 어디에 시간과 생활비를 쓸지 먼저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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