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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핫한 커피 전문점 중 하나인 'Blue Bottle Coffee_아츠 디스트릭트점'을 양도합니다. 단독건물 1층에 위치하고, 도로변주차가 가능합니다. 오픈한지 1년이 조금 지나서 모든 가구와 기기들은 새거나 마찬가지에요. 머신의 경우 정기적으로 업체에 의뢰하여 청소를 받았고, 아직 무상 A/S기간이 남았습니다. 

월매출은 평균 4,000만원이고, 특히 성수기엔 앉을 틈이 없을만큼 테이블 회전도 잘되고 손님도 많아 5~6,000은 찍습니다. 권리금은 바닥,시설 다 합친 것으로 3억이구요, 월세는 월 1,000만원이지만 매출이 보장되기에 부담은 없을거에요! 양수하실때 1주일 정도 제가 인수인계 완벽히 도와드리겠습니다:) 

저희 매장은 얼핏보면 심플하고 편안하지만 세련되고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로 지나가던 고객들의 발걸음마저 멈추게하고, 블루보틀만의 풍미있고 깊은 맛과 향의 커피는 고객들을 사로잡죠. 보장된 매출과 블루보틀만의 운영 노하우 및 직원관리 메뉴얼을 사장님이 되어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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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보틀은 샌프란시스코 파머스 마켓의 작은 간이 매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은 원래 음악을 전공한 클라리넷 연주자였습니다. 그러다 연주하는 일이 자신과 맞지 않음을 깨닫고, 전부터 열정을 가지고 있던 커피 업계에 뛰어들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커피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샌프란시스코의 작은 뒷골목에 첫 매장을 내고 점차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블루보틀은 이제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며 그 품질을 인정 받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도쿄에 해외의 첫 지점을 오픈하며 한국과 일본에 있는 많은 커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혹시 도쿄에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꼭 들러보세요! 현재 키요스미, 아오야마, 신주쿠 3곳에 분점이 있답니다.

커피에 대한 확신과 고집만큼 블루보틀만의 매장 분위기나 브랜드 콘셉트 또한 뚜렷한데요 그래서인지 블루보틀을 찾아오는 많은 팬들 사이에서는 커피 맛 뿐아니라 블루보틀만의 로고와 분위기, 감각에 이끌려 찾아오는 경우도 많답니다. 탁 트인 천장, 사람의 허리선 아래에 위치하여 커피를 만드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그리고 커피가 완성되면 주문한 사람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는 블루보틀만의 독특한 시스템은 누구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분위기를 강조합니다. 

특유의 자유분방한 느낌과 더불어 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하나하나 천천히 내려주는 드립커피, 완벽한 메뉴얼의 에스프레소 음료, 사이펀 커피와 넬드립 커피가 내려지는 광경은 가만히 보고 있으면 기분이 편안해지는 느낌마저 듭니다.